2박3일
여행의 마지막편이에요~ ^^
아쉬어서 예쁜 야경을 듬뿍 찍었는데 와서 보니까 다 비슷하네요 ㅠ
오늘은 제주이야기 정리 차원에서 짧게나마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며 주제인 더마파크 체험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제주도는 '탐라국'으로 불리웠으며, 신라시대 고을나의 후손 3형제가 왕에게 하사받으며 이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하여 중국과 일본을 잇는 해상교통의 요지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곳곳에서 발견된 유물과
유적들을 토대로 입증된 결과입니다.
그후, 고려시대에는 탐라군으로 개편! 자치권이 유지되었으며 원종 11년에는 삼별초 항쟁이 일어나며 대몽 항쟁의 격적지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조선시대 와서는 중장정부의 통치로 흡수, 광해군을 비롯해서 정계의 유배지로 이용되기도 했죠.
최근에는 일제강점기와 태평양 전쟁을 겪으며 일본군 요새로 사용되기도 했던 슬픈 역사의 제주 ㅠㅠ
그당시 일본은 전역을 군사시설로 만들기 위해 강제징용, 노동력 착취까지 일삼았답니다.
이후 해방의 기쁨이 있었지만 좌익과 우익의 충돌!
미국의 통치로 인해 또 수난을 겪으며 제주 4.3 사건도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희생된 생생한 상처가 남아있는 곳!
우리가 웃고 즐기는 이면에는 이러한 아픔들이 있다는 것~
이러한 제주도를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글 올리며,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더마파크는 말의 고장이라는 제주도에서 이런 것들을 체험하실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근처에는 이렇게 예쁜 해변들도 자리 잡고 있어요.
▲ 위 사진은 기마공연 모습인데 물구나무서기부터 칼, 창싸움 왠만한 것들은 다 보여줍니다
사극에서 나오는 멋진 장군 스토리?
시간이 숑숑 지나가고요~ 여기에서 승마 체험 등등 다양한 경험도 가능합니다.
도내 유일 우수관광 사업체 선정! 그만큼 서부권에서는 가볼만한 곳이에요.
▲ 보통 더마파크에 오시면 카트, 공연, 승마 등이 주 코스입니다.
강렬한 태양에 어울리는 멋진 해변?
요곳의 장점은 늦은 시각까지도 안전하게 해수욕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만큼 수심도 깊지 않고 변화가 미세합니다.
느낌이 해외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이국적 느낌이 가득하죠?
부드러운 모래사장, 자갈, 맑은 물에 체험 테마까지~ 스토리가 살아있는 더마파크입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작품 소개입니다 (0) | 2016.08.29 |
---|---|
카페인 신현리 방문후기에요 (0) | 2016.08.26 |
괌 찰리정 해외파트너 소개시간입니다 (0) | 2016.08.25 |
2016년 서울 하얏트 페어 방문후기입니다 (0) | 2016.08.20 |
괌 자유여행 방문후기입니다 (0) | 2016.08.19 |
안국역 1번 출구 아몬디에 방문후기 (0) | 2016.08.19 |
안국역 3번 출구 롤링핀 카페입니다 (0) | 2016.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