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다원예술 프로젝트
<MMCAxKNCDC Performance :예기치 않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내, 외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진행중입니다.
기간은 2016.8.17(수)~10.23(일) 까지
작품은 국립현대무용단과 공동으로 기획~!
시간 가는줄 몰랐었던 기념 행사장 모습을 생생히 소개합니다.
이러한 것은 서로 다른 장르간의 교류로
형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예기치 않은" 퍼포먼스를 담고 있습니다.
시작은 이렇게
현대미술관장님과 현대무용단장님의 개회사로 인사를 하고
곧이어,
안데스 작가의 "시체옷"이라는 작품이 시연되었어요!
제목이 으스슬 하죠? 당황하지 마세요 ^^
요렇게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는 안데스님은 '옷'이라는 매개체로
사람을 표현하고 정체성을 연구합니다.
평소 헌 옷을 사며 출처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이러한 경로를 표현하며
관객은 패션이라는 유행의 뒤에 무엇이 담겨있는지
느끼게 되는 작품이에요.
공연은 워킹하듯이 진행을 합니다
남녀 구분없이 왔다리갔다~리
기존의 고요함과는 다른 이색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입감도 100% 였어요 ^^
행사는 10월까지 진행되면서
이런식으로 기존의 형식을 파괴한 과감한 도전들이 계속 시도된다고 합니다
개인적 생각에도 딱딱했던 틀을 벗어난 이러한 변화가
그리 나쁘지 않았어요.
가슴에 와닿는 감성은 그대로, 그리고 변화에 대한 기대감은 만땅!
미술과 무용의 조화?
이번 작품은 기존의 정적 이미지를 깬 파격이 가득합니다
혼란스러운면서도 잘 정제된~ 그러면서도 자유로운.
이러한 것들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공연예술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말 그대로 '예기치 않은' 퍼포먼스에요.
참가작가는 조형준, 옥정호, 안데스, 김숙현 & 조혜정, 고재욱, 이태원, 진달래 & 박우혁,
황수현, 김뉘연 & 전용완, 김보라 & 김재덕, 김정선 & 마티아스, 이재영, 태이
요일에 따라서 공연 작품도 다르니 가실분들은 확인해주시는 센스
▼
저 역시 이러한 예술장르를 좋아하기에 틈틈히 정보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각에만 의존했던 기존 정적의 미술에
무용이라는 테마가 접목되어진 것으로
성공리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
그런 것들을 기원하면 방문하시려는 분들을 위해서 정보 남길게요.
위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화 : 02 - 3701 - 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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